
질의 응답
@ 재학생
Q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A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은 뛰어난 교수님들의 강의와 더불어 원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및 임용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역사교육전공에서 열리는 특강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역사교육, 공공역사 등 역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역사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폭넓게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대학원은 세부 전공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공과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역사교육전공에서 열리는 다양한 특강들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여 원생들이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전공 특강 외에 진로 특강도 제공하고 있어 교직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진로 특강에서는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이신 선배님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졸업 후의 다양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임용을 위한 커리큘럼으로는 매년 진행되는 ‘임용해제’가 대표적입니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2024 임용해제’에서는 원생들이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예시 답안을 작성한 후, 교수님께서 직접 문제 풀이와 해설을 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임용시험의 출제 방식과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정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전공 스터디, 학술 토론 등은 선배와 후배 간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조력자가 되어주는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협력적 문화는 서강대 역사교육전공만이 지닌 독보적인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제 인생의 목적은 제가 가진 능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전역 후 진로를 고민하며 제 삶을 되돌아보니, 저의 경험이 '역사'와 '교육'이라는 두 축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1-2학년 때는 박물관 도슨트로, 3-4학년 때는 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역사를 주제로 소통했던 순간들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역사를 교육하는 일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사 교사가 되기로 결심하였고, 교원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Q : 향후 진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A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에 관한 학문적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고, 이를 기반으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교수님들께서 제공하시는 양질의 특강과 콜로키움과 같은 학술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육대학원에서 지원하는 각종 임용 특강과 임용준비실을 활용하여 졸업 후 중등임용고시에 합격해 공교육 역사 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강대에서 습득한 학문적 지식과 교육적 경험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비판적 사고와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교육 관련 기업에 취직하거나, 박물관 교육직, 혹은 사교육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진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Q : 제일 좋아하는 교내 장소는 어디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교내 장소는 로욜라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터디룸인 ‘로욜라 인벤툼 Ⅰ’입니다. 교내에는 바오로 라운지, 청년광장, 정하상관 학생휴게실, 다락방 등 학생들이 공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들 모두 제가 애용하는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인벤툼은 가장 최근에 개장된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학습 능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인벤툼은 일반 열람실처럼 조용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열람석을 제공하여 마치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개방된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에게 인벤툼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인벤툼은 단순히 학습 공간을 넘어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교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Q : 역사교육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 역사교육을 공부하며 크게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째, 역사 수업은 단순히 방대한 역사적 지식을 암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역사가 형성되는 과정, 사료의 진위와 저자의 의도를 분석하는 방법,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사실과 해석의 차이, 역사 논쟁의 본질과 그 영향 등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역사가처럼 사고하고 이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이끌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둘째, 세계사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역사 교사는 우리 역사가 세계사적 맥락에서 상호작용하며 흥망성쇠를 거듭한 점을 교육 현장에서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조선 후기 경제를 세계 은 경제와 연결 짓거나, 일제 강점기를 서구 제국주의의 흐름 속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교사가 된 이후에도 한국사뿐만 아니라 동양사와 서양사에 대한 학습을 지속하며, 세계사와 동아시아 역사기행, 역사를 탐구하는 현대 세계 등 다른 역사 과목에도 관심을 두고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자 합니다.
Q : 역사교사가 가져야 할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역사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역량은 ‘사료 활용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학습자의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능력으로,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는 적절한 사료를 선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료를 활용할 때는 단순히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사료를 독해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사료의 맥락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역사적 내러티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비계(스캐폴딩)를 적절히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사는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을 설계해야 합니다.
Q : 서강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A : 서강인을 꿈꾸는 여러분, 서강대 교육대학원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학문적 탐구와 실천적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순간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서강대에서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설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키워 나가길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걸어갈 길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현직 교사
Q : 서강대 교육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타 대학원과 비교되는 우수한 교육대학원 체계와 교수님, 교육과정이 서강대 교육대학원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입학을 준비할 당시부터 대학원에 재학 중인 현재까지 교육대학원 행정팀으로부터 대학원생의 교직 이수와 졸업을 위한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학과 홈페이지, 면접 당시 교수님과 전공 조교로부터 제공받은 교육대학원과 전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서강대 교육대학원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자연스레 갖게 했습니다. 더불어 서강대 교육대학원에서 연구와 강의에 매진하시는 존경스러운 교수님들께 수업을 듣고 싶은 마음이 크게 작용하여 서강대 교육대학원 입학을 결정했습니다.
Q : 서강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에는 각 연구 분야 최고의 교수님들이 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계십니다. 국내 최고의 교수님들께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원우들에게 갖게 하시며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학문적 성장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교육전공 원우들의 화합과 협력적인 분위기도 본 교대원 역사교육전공 최고의 장점입니다. 선후배간 서로 조언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대학원 생활의 의지로 삼을 수 있는 점이 대학원 생활의 또 다른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Q : 역사교육 전공 수업을 통해 얻은 학문적 또는 실무적 성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학문적 성장과 실무적 성장을 모두 아울러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는 ‘질문’, ‘탐구’ 그리고 ‘논리’입니다. 역사학과 역사교육이라는 학문을 동시에 수학하며 역사학에 대한 접근과 역사교육에 대한 접근을 자세하면서도 다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서강대학교 역사교육전공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역사학과 역사교육을 다루는데 있어 주제에 대한 질문과 탐구, 그리고 그 안에서 세울 수 있는 논리를 강조하십니다. 대학원 진학 전에는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대학원 전공을 수학하며 떠올리게 되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많이 연습과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교육’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질문과 탐구, 논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형성된 지점이 가장 큰 성장이라 생각합니다.
Q : 현직 교사로서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A : 가장 달라진 부분은 수업에 대한 태도입니다. 물론 학부의 교직 강의에서도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거나, 학습자의 흥미를 끌어내는 발문을 제작하는 방법을 훈련하였으나 실제 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하니 학부 때의 연습이 수업에 적용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의 특성을 직접 파악하고 교육대학원 강의를 수강하다보니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내용들을 바로 포착하고 설계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졌습니다. 더불어 제가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교수님들의 문제 접근 방식, 생각을 유도하는 방식들을 일부 가공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해보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Q : 학업과 교직 생활을 병행하며 어려운 점과 이를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물리적인 시간과 체력이 가장 어려운 지점인데, 솔직히 극복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과제와 학업을 위해 퇴근 이후 저녁 시간과 주말을 빈틈없이 활용하기도 하고 학교 점심시간에 틈틈이 과제를 위한 논문을 읽는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필요한 학업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지난 재학 기간 동안 생긴 나름의 방법은 시간이 있을 때 미리 과제를 해두거나 할 수 있을 때 압축적으로 아주 소량이라도 진전시키는 등의 방법입니다. 오히려 교직 생활보다 학업에 시간을 더 투자하고 싶은데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경우도 수두룩하여 시간이 있을 때 집중해서 학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저에게 맞는 극복 방식인 것 같습니다.
Q : 본인이 가진 강점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A : 내용 전달을 위한 발표를 하거나, 생각을 밝히고 글로 작성하는 일에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제가 가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대학원 생활을 하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원으로써 논리를 갖춘 저만의 ‘생각’을 설계하기 위한 단단한 뿌리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논문 작성 및 학문적 성장을 위해 학업적인 역량을 넓히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Q : 서강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A: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 원우들간의 따뜻한 응원과 교수님들의 인상 깊은 강의들은 학업과 교직을 병행하며 정말 힘든 순간이 많았던 제게 학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아주 큰 응원과 동기가 되었습니다. 서강은 학업적으로, 전인적으로 학생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장점과 특징을 갖고 있는 만큼 서강을 향한 여러분들의 마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강인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학교에서 뵐 수 있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졸업생
Q : 석사과정을 마치고 보니 서강대 교육대학원의 역사교육전공이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A : 서강대 교육대학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탁월한 교수님들의 지도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특히, 학문적 깊이를 갖추는 동시에 실제 현장과 연결된 교육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역사적 사실의 전달뿐 아니라, 그 맥락과 현대적 의미를 연결해 주는 방법을 세심히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서강대 교육대학원에서의 학업이 졸업 후 진로 선택이나 커리어 개발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느끼시나요?
A: 서강대에서의 학업은 제 커리어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강의와 연구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전문성은 제 학문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졸업 후에 방송 출연, 인터넷 강의 촬영, 강연, 그리고 역사책 집필 등 여러 분야에서 역사 대중화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서강대에서 익힌 교육적 접근법과 전문성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Q : 서강대 교육대학원에서의 배움이 실제 교육 현장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서강대에서 배운 역사적 사례의 해석과 이를 쉽게 풀어내는 교육적 접근은, 제가 강연과 방송에서 역사를 쉽게 전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어려운 역사적 주제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는 데 있어 서강대에서 익힌 교육적 기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은 저에게도 교육자로서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Q :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는 역사를 가르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공감'과 '소통'을 꼽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재구성하고 시대적 교훈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방송과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역사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소통 능력은 단순히 과거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력을 키워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역사교육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A : 역사교육을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사고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었다는 점입니다. 과거의 사실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의미를 현대와 연결해 재해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서강대 교수님들의 지도는 제 성장에 결정적이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단순히 학문적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과거의 사건에서 역사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서강대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스스로의 교육자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확립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였습니다.
Q : 서강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A: 서강대 교육대학원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여러분을 더 깊은 이해를 가진 교육자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대중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강대의 특별한 배움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시길 응원합니다!
+ 역사교육전공과 입학 관련 문의가 있으시다면 역사교육전공 주임교수 계승범 교수님(nocon@sogang.ac.kr)과 교육대학원 행정팀(gsedu@sogang.ac.kr)으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