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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2015 서강대학교 청소년 미디어 아카데미


1조 - 특집다큐 냉동

멘토 : 유성윤

조원 : 유지원, 박세리, 김혜림, 강찬우, 이병헌

내용
2015년 여름 빙하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수많은 전문가들도 이 빙하기의 원인을 두고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기상학자의 주장이 최근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취재진은 이 주장을 집중 취재하고, 관련 증거자료를 검토해본다.이를 통해서 현 인류가 경각심과 반성할 점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해보고자 한다.

 





2조 - 다녀오겠습니다.

멘토 : 하수빈

조원 : 강혜인, 박수연, 박지혜, 이상규, 서영휘

내용
고등학교 2학년. 방송인을 꿈꾸며 학교 방송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꿈에 대한 확신이 없다. 내 꿈을 확신하기 위해 참가하게 된 SDMA. 그러나 그 곳에는 같은 꿈을 꾸는 나보다 잘난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러나 좌절할 수 없다. 지금 당장은 부족하다고 느껴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영상은 1주일 간 SDMA에 참가하며 느낀, 2조 조원들의 진짜 이야기다. SDMA에서 제작과정을 체험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고자 했다.


 



3조 - Balloon

멘토 : 전지원

조원 : 김민정, 조영채, 이수비, 조성민, 홍형준

내용
삭막하고 외로운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해고 통지서를 받은 회사원, 낮은 성적이 고민인 고등학생, 집안일과 취업 준비의 병행으로 지친 취업준비생, 갈등으로 이별한 커플, 자신의 실수로 직장 선배에게 지적 당하는 후배, 잘못을 저질러 선생님께 혼이 나는 학생, 많은 과제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처럼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각자의 불행과 절망 속에서 힘들어한다. 그러나 풍선이라는 행복의 상징물을 전해주는 과정을 통해 위로 받으며 서로의 행복을 공유하고 함께 춤을 추며 잊고 지냈던 행복에 가까워진다.


 



4조 - 기러기계

멘토 : 김수정

조원 : 강재은, 박효정, 임효주, 이찬의, 박창환

내용
아들과 아내가 호주로 떠나고 홀로 한국에 남은 아빠,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피로한 회사생활을 버텨낸다. 타국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외로운 생활을 하던 와중 아들과 아내의 연락이 반가워 기대해보지만 역시나 돈을 부쳐달라는 이야기뿐이다. 이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내 아버지들의 외로운 삶과, 대부분의 가장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책임감의 무게를 보여주고, 가족 내 따뜻한 관심의 필요성을 재고하고자 했다.


 



5조 - 님아, 그 물을 내리지 마오

멘토 : 한지웅

조원 : 장수아, 강재희, 이혜람, 박종환, 권성현

내용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려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자 휴먼다큐 형식으로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고, 인위적인 감동보다는 고등학생들의 밝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비현실적으로 순수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유명 영화를 패러디한 요소를 집어넣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는 한편, 주인공이 겪는 주변의 오해와 사회적 시선을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로 표현하여 주인공이 겪는 내적 갈등에 대해서 표현하였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그런 갈등을 겪은 주인공이 순수함을 잃지 않고 행복한 결말을 맞도록 함으로서 시청자들이 가지는 선함은 보상을 받는다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연출하였다. 매일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고등학생 기현이. 그런 기현이에게는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사연이 있는데... 양변기와 가정폭력, 오해와 고뇌, 도시괴담 속에서 빛나는 퓨-어 하-아-트!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을 찾아서 지금 떠난다!



      

  


6조 - 더(+)

멘토 : 김선민

조원 : 이예은, 이준민, 임현지, 김준영, 최규빈

내용
5일이라는 짧은 제작기간 동안 어떤 영상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일상생활, 사소한 것 부터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다가 정말 자유자재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손'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보게 되었다. 정말 한 끝 차이이지만, 비슷한 상황에서도 나쁜 손과 좋은 손으로 나뉘는 손의 다양한 면을 표현했다. 일상생활에서 손을 이용한 행동을 할 때 조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 것이라는 일념을 담았다. "여러분의 손은 어떤 손인가요?"

 

  

     


7조 - 행복허니

멘토 : 박윤중

조원 : 이지민, 김유진, 나예원, 김승현, 이준혁

내용
요즘 가장 인기있는 허니버터칩을 이용해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고등학생들의 시선에서 풀어보았다. 영상은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인터뷰와 극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허니버터칩을 먹으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소문을 듣고 허니버터칩을 어렵게 구한다. 허니버터칩을 먹을 때마다 소문과 같이 주인공에게 좋은일이 일어나게 되고 주인공은 계속 먹는다... 근데 어렵게 구한 허니버터칩은 한조각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자고일어난 주인공 눈앞에는 가루가 되어버린 마지막 한조각이 놓여있다. 주인공은 망연자실하지만, 그에게는 계속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 주인공은 일상의 행복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고, 허니버터칩에 기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8조 - 너와 나의 소통거리

멘토 : 임준원

조원 : 임채윤, 홍우정, 김환인, 전다흰, 전혜린

내용
요즘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SNS를 활용한 소통이 주를 이루게 되면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가 되었다. 이러한 소통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문제점을 시민들과 교수님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우리의 눈과 입 그리고 귀가 스마트폰 안에 갇힐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 제 2회 2014 서강대학교 청소년 미디어 아카데미


1조 - 유점무죄 무점유죄

 

멘토 : 김지연

조원 : 이다영, 이지환, 손지원, 민소연, 허승범


내용 : 

점이 많아야 미남, 미녀인 세상. 이곳에서도 역시 미남, 미녀는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정 반대이지만, 미를 획득하기 위한 무모한 인간의 모습들은 어쩜 우리와 닮아 있는가? 나의 아름다움은 진정 나를 위한 것인가? 유점무죄 무점유죄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하고 있다.

 




2조 - MUST HAVE CHICKEN

멘토 : 하수빈

조원 : 장수진, 고정기, 유종환, 이현정, 박가연

내용 :
SDMA 최초 케이퍼 필름. 치킨을 먹을 수 있다면,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한다. 매일 반복되는 학생식당의 메뉴에 질린 다섯 명의 학생들이 선생님 몰래 치킨을 먹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각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하여 선생님을 따돌리고 치킨을 구하러가는 다섯 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조 - 중독

멘토 : 강학구

조원 : 노유림, 박진홍, 김봉준, 김우정, 이유빈

내용 :
피곤한 현대인들, 그러나 매일의 일상에 쉼은 없다. 주인공은 하루의 일상동안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고 괴롭히는 수많은 '톡'들과 일과에 휘말려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다. 조금만 쉬고자 해도 아무도 이를 허락해주지않는다. 결국 핸드폰을 끄고 도망쳐버리는 주인공은 쉬기 위해 누운 침대에서 불안에 뒤척이다 결국 스스로 핸드폰을 켜고 피곤 속으로 돌아간다.


 



4조 - 박스맨

멘토 : 김정훈

조원 : 조영호, 박희원, 박상선, 윤두혁, 정지인

내용
어머니의 부족한 사랑. 사랑의 결핍으로 인해 박스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고 고독한 존재가 되었다. 고독을 즐기고, 혼자가 익숙했던 그의 일상에 우연히 만난 여자아이로부터 느끼는 어머니의 사랑. 어색하지만 그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게 된다. 이후 박스맨은 이전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세상에 마주하게 된다.


 



5조 - 그땐 미처 알지못했지

멘토 : 김예송

조원 : 노채영, 이명록, 오세연, 김유진, 염예빈

내용
사람들은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것을, 더 큰 것을 기대한다. 내 감정을 다 알아주기를, 그리고 반응해주기를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친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지, 무엇이 싫은지. 말하지 않아도 그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혹은 알아줄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상대방의 감정, 기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영상은 친한 사이인 주인공들이 불만요소를 말하지 않은 채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싶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6조 - ∞(무한대)

멘토 : 김기은

조원 : 김세민, 나정현, 강태화, 최민호, 조윤지

내용
하고싶은 대로 하며 놀고 싶은 학생과 공부를 강요하는 사회. 요즘 청소년들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끊임 없이 고민하고 결정한다. 작품 중 태화가 안경을 끼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픈 청소년의 마음을, 안경을 꼈을 때의 모습은 공부를 강요하는 사회를 보여준다. 영상의 끝장면과 첫장면이 같음으로써 영상의 첫과 끝이 이어지는 연출은 현 사회의 청소년으로 대표되는 태화의 고민과 결정이 끝없이 반복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7조 - 출구

멘토 : 박시현

조원 : 서상화, 김상우, 한경목, 유희윤, 한나리

내용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의 갈등. 이상과 현실의 괴리. 현실을 벗어날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나는 그곳에서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을까? 나는 현실이 싫어 무작정 출구로 도망쳐 본다. 하지만 이내 다시 ‘안’에 대한 미련은 벗을 수가 없다. 나도 너도... 출구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끊임없는 갈등에서 나를 찾는 이야기이다.


    

    


8조 - 만사고해

멘토 : 유수진

조원 : 박채림, 손승환, 진준, 남현정, 안도이

내용
영상에 대한 열정과 패기 하나로 무턱대고 서강대 신방과 편입을 준비하였고 운 좋게 합격을 하게 된 승환. 승환은 이 곳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겠노라 생각하며 자신감과 하세가 가득하다. 그러나 막상 영상을 제작하니 쉬운 일이 하나 없다.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든게 다 허술하고 그로 인해 선배님께 까이게 된다 결국 승환은 편입한 것을 후회하고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승환의 좌충우돌 영상 제작기를 B급 코드에 맞게 극화하여 제작한 페이크다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