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부 뉴스레터 제42호

자연과학부 뉴스레터 제42호

V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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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부 뉴스레터 School of Natural Sciences Newsletter 2019. 07

수학과

제33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고등부 및 중등부 1차시험 본교 실시

지난 5월 11일(토) 2시, 중고등학생들이 서강대학교에 방문하여 시험을 치렀다. K관에서 치러진 제 33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학생들이 어렵고 참신한 문제들을 만나 각자의 수학적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KMO는 대학수학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기하, 대수, 정수, 조합 4가지 분야에서 출제한다. 고등교육 교과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범위들을 묻는 만큼, 수학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와 수준 높은 수학적 서술이 필요하다.

KMO는 이번 시험 이후에도 선발 과정을 통해 여름학교, 2차 시험 등 여러 일정들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최종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KMO는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는 시험인 만큼, 이후 국제 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KMO시험은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이 치룬 시험이지만, 수학과의 학부생들도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행사였다.

수학과 스승의 날 기념 행사

5/14일 K관 303호에서 수학과 스승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학과 학생회 ‘채움’의 주도하에 본래 4시 30분으로 예정되었던 행사는 수업과 겹치는 학우를 배려하여 한 시간 늦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행사는 교수님께 선물을 전달하고 스승의 날 기념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영상은 수학과 학생들의 교수님께 전하는 메시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교수님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과 수학을 대하는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수학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유익했던 질문시간이 지난 후에는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교수님과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봄 학기 간식 팩 배부

수학과 6대 학생회 ‘채움’에서 기말고사 시험 준비가 한창인 학생들을 위한 간식팩을 준비했다.

6월 13일 목요일 3교시에서 5교시까지 간식팩은 수학과 학생들이 자주 지나치는 R관 5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였다. 음료수와 달콤한 간식들로 가득 찬 기말고사 간식팩은 배부받은 학부생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달콤한 활기를 준 수학과 봄 학기 간식 팩은 호평 속에서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 되었다.

수학과 종강총회

2019년 2학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수학과 종강총회가 6월 4일 화요일에 K404호에서 자리를 가졌다. 6시 30분부터 시작된 종강총회는 예산안과 결산안 발표로 시작되었다.

2019년 봄학기 수학과 결산안은 수학과 6대 학생회 ‘채움’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학번끼리 친목을 다졌던 19학번 엠티 결산안 발표도 이어졌다. 현재 결산안과 예산안은 옐로우 아이디와 페이스북을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이어서 수학과 학우를 위해 봉사할 2학기 과대단 선출도 이어졌다. 투표로 선출된 2학기 과대단 구성원은 정파란(수학 19), 오요한(수학 19) 학우이다. 과대단은 2학기에 있을 수학과 활동과 행사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두 학우 모두 많은 학우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된 만큼 수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종강총회의 마무리는 마니마니 톡톡에서 진행되었다. 학기 행사의 마무리를 알리며, 학우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물리학과

정명화 교수 연구팀, 자성층 사이에 숨겨진 새로운 자기적 상호작용 최초 발견

(왼쪽부터) 정명화 교수, 유우석 연구원

물리학과 정명화 교수 연구팀이 자성 박막층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자기적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그 메커니즘을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밝혀낸 상호 작용을 이용하여, 3차원의 특이 스핀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이는 자성 소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새로운 형태의 자성 기반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디자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결과는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스(Nature Materials)’ 온라인판에 6월 3일 게재되었다.

  • 논문제목: Long-range chiral exchange interaction in synthetic antiferromagnets (합성형 반강자성에서 원거리의 카이럴 상호 작용)
  • 저자정보 : 정명화 교수(교신저자) 유우석(참여저자, 서강대 박사과정)

조규만 교수님 퇴임강연

6월 11일 '빛을 따라 걸어온 사십여년'이라는 주제로 조규만 교수님의 퇴임강연이 있었다. 학장을 비롯하여 물리학과 교수님, 학우님들께서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27년간 서강을 위해 힘써주신 조규만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찾아가는 여성 물리인 행사

5월 14일 한국물리학회 여성분과회에서 '여성/남성 물리학도'의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여성 물리학자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함께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평소에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임신과 육아, 경력 단절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우수 대학원생 시상

물리학과 대학원생 3명(왼쪽부터 윤규석, 김강원, 조용기)이 우수논문을 게재한 업적으로 학과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논문상은 물리학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본인의 연구력을 향상시키고, 주저자로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자신과 학과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에게 학과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4학년 간담회

4월 30일 물리학과 4학년 학생 및 졸업 후의 진로에 관심이 있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간담회가 열렸다. 다양한 연구 장려 프로그램과 4학년이 들을 수 있는 연구 과목들(졸업프로젝트, 물리캡스톤 디자인)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또한 작년 졸업자 현황 및 진학, 취업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수님들과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오픈랩 행사

5월 15-17일 학부생을 대상으로 각 연구실을 방문할 수 있는 오픈랩 행사를 진행했다. 관심이 있는 연구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직접 대학원생들을 만날 수 있는 랩투어였다. 다음은 14학번 이재혁 학생의 참여 후기다.

"우선 담당 석/박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질문도 굉장히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실험실에서 직접 연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연구 분야를 정하는데 있어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대학원 진학 후의 일과 상황에 대해 조언을 들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기회 마련해준 학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화학과

1학기 종강총회 개최

지난 6월 4일 화요일에 화학과 학부 종강총회가 개최되었다. 화학과 19학번의 약 1/3이 참여한 이번 종강총회는 1학기 19학번 과대단의 주최로 열렸으며, 1학기 과대단의 마지막 행사 진행이기도 했다.

이날 봄학기에 진행했던 행사들을 돌이켜보고, 결산안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다. 또한 가을학기에 사용할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2학기 19학번 과대단을 선출하였다. 그 결과 과대는 최조원(19), 부과대는 이호준(19), 총무는 김수빈(19) 이 선출되었고, 종강총회 이후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

이후, 학교 인근 식당 ‘진성’으로 자리를 옮겨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화학과 학술대회 개최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강촌 엘리시안에서 화학과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화학과 대학원생, 교수진들뿐만이 아니라 학부생까지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화학과 대학원생 간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28일 정오부터 대학원생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각 학생들의 발표는 10분씩 진행되었다. 이후 우수 발표자를 위한 투표가 있었고, 마지막에는 물리화학, 무기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생화학 등 각 분야에서의 우수 논문 발표자의 발표가 있었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 논문 및 대학원생 발표 우수상 시상식 및 학과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우수 논문 발표 대상 수상자와 대학원생 우수 발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우수 논문 발표
    대상 : 문원경
    최우수상 : 이성현
    우수상 : 김상길, 권슬기, 양희정
  • 대학원생 우수 발표
    교수님 선정 수상자 : 권태진, Jin Xuelin, 최은경, Agustina Setiawati, 하은현
    학생 투표 수상자 : 김정수, 전보근, Veasna Soum, 이혜신, 윤석원, 조홍일, 하은현

28일 저녁에는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모두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의 화학과 학술제와는 다르게 진행된 이번 학술 대회는, 학부생들이 아닌 대학원생들이 주체가 되었으며, 더욱 더 학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성공적으로 학술 대회를 끝마쳤다.

이덕환 교수 퇴임

이덕환 교수가 이번 봄학기를 끝으로 퇴임을 한다. 이덕환 교수는 1985년 9월에 서강대학교에 부임하였으며 약 35년간 학생들에게 물리화학을 가르쳤다. 또한 이덕환 교수는 물리화학, 이론화학, 비선형분광학에 대해 연구하여 학문의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2012년에 대한화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경병 교수 연구팀, 흡착효율 40배 높은 새로운 방사성 스트론튬 흡착제 개발
-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스트론튬 누출 사고 시 효과적 대응 –

(왼쪽부터) 윤경병 교수, 문원경 박사과정생

화학과 윤경병 교수 연구팀이 지하수나 바닷물, 사용한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얻어지는 방사성 폐수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방사성 스트론튬을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지 온라인 판에 2019년 6월 게재되었다(Impact factor 33.250).

  • 논문제목: Removal of 90Sr from highly Na+-rich liquid nuclear waste with a layered vanadosilicate (바나도실리케이트를 이용하여 고농도 나트륨 이온의 액체 핵폐기물로부터 스트론튬 제거)
  • 저자정보: 윤경병 교수(교신저자), 문원경(제1저자, 박사과정)

그동안 방사성 스트론튬(Sr-90)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물질들이 사용되어 왔지만 방사성 스트론튬의 농도가 1 ppt 이하로 낮아지거나 스트론튬의 흡착을 방해하는 나트륨 이온(Na+)의 농도가 매우 높아지면 물질들의 흡착 능력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흡착제보다 성능이 뛰어난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Sogang University-7란 의미의 ‘SGU-7’이라 명명하였다. ‘SGU-7’은 5X1034개의 나트륨(Na) 이온 중에 섞여있는 단 한 개의 방사성 스트론튬 이온도 흡착하는 ‘고효율 흡착 물질’로,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물질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방사성 스트론튬은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골수암과 혈액암을 일으키는 맹독성의 이온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방사성 스트론튬을 혁신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흡착제를 상용화하게 되면 핵발전소의 방사성 스트론튬 누출 사고 시 발생하는 방사성 스트론튬으로부터 인류와 환경을 보호하고, 원자력 발전소의 핵연료 재처리 과정 시 발생하는 방사성 스트론튬을 안전하게 농축하여 폐기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인공광합성 연구를 수행하던 중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 (CO2)를 흡착하는 흡착제가 이산화탄소 흡착 성능뿐만 아니라 방사성 스트론튬 흡착도 효율적으로 잘하는 부가 성능이 있음을 밝혀내게 되었다.

한편, 윤경병 교수팀은 2011년 배기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고효율로 포집하는 제올라이트(SGU-29)를 Science지에 게재하였으며, 2014년 맹독성의 방사성 세슘(Cs-137)을 고효율로 흡착하는 제올라이트(SGU-45)를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지에 게재한 바 있다.

생명과학과

중간고사 간식팩 제공 행사 ‘DNA’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R관 5층 로비에서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에게 중간고사 간식팩을 제공하는 ‘DNA’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제 6대 생명과학과 학생회 ‘그린나래’에서 주최하였다. 이 행사 이름인 ‘DNA’은 ‘D+? No! A+!’를 줄인 말로 약 100명분의 간식을 준비하였으며 간식으로 이삭토스트, 탄산음료(콜라 및 사이다), 캔커피, 그리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초콜릿, 젤리, 사탕)이 제공이 되었다. 간식은 학생회비와 생명과학과 교수들의 지원비로 마련되었고 학생회 활동 인원들이 나눠주었다.

생명과학과 부스

지난 5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교 리치과학관(R관) 5층 앞에서 생명과학과 부스가 열렸다. 해당 부스에서는 제 6대 학생회 ‘그린나래’가 현재까지 진행해온 사업과 예정되어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을 받았다. ‘그린나래에게 하고픈 말’ 코너에서는 많은 학부생들이 학생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고, ‘그린나래 파이팅!’, ‘간식팩 너무 알차고 좋은 구성이었어요’ 등의 피드백이 달렸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쿼터(1명), 배스킨라빈스 싱글킹(2명), 카카오톡 이모티콘(3명)을 주었다.

생명과학과 봄 소풍

지난 5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생명과학과 봄 소풍이 열렸다. 약 22명의 학부생이 오후 1시 30분에 정문에서 모여 출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로 인해 지친 학부생들이 소풍을 즐기며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6대 생명과학과 학생회 ‘그린나래’에서 기획하였다. 소풍에서는 I SEOUL U 앞에서 사진 찍기, 한강을 배경으로 점프샷 찍기 등의 사진 미션과 릴레이 게임을 조별로 진행하였고, 개인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우승 상품은 미니 선풍기(조별)와 숙취 해소제(개별) 이었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에는 한강을 보며 치킨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하였다.

생명과학과 일일호프

지난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신촌 BARFLY에서 생명과학과 일일호프가 열렸다. 본 행사는 생명과학과 19학번 과대단-이재민(대표, 19 생명), 허유진(부대표, 19 생명), 이찬원(부대표, 19 생명), 백승목(총무, 19 생명)-을 비롯한 19학번 학부생들이 주최하였다. 감자튀김과 치즈피자 등의 안주와 주류를 판매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학번의 학부생들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였다.

생명과학과 신진입생환영회 개최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 본교 김대건관 303호에서 신입생/편입생 환영회가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약 80여 명의 생명과학과 학부생이 참여하였고, 교수진 소개 및 학부생 소개가 있었다. 학부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자기소개와 함께 관심 있는 분야 및 앞으로의 학교생활 포부를 말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2부 행사는 남문에 위치한 ‘고기 많이 밥 많이’에서 진행하였고, 생명과학과 학부생들과 교수진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생명과학과 학부 종강총회 개최

지난 6월 4일 오후 6시 30분, 본교 김대건관 504호에서 생명과학과 학부 종강 총회가 열렸다. 약 40여 명의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이 참여한 이번 종강 총회에서는 봄 학기 활동보고, 봄학기 생명과학과 결산 그리고 종강 총회 이후 학과 일정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19학번 2학기 생명과학과 과대단을 선출하며 종강 총회를 마무리하였다. 선출 결과 2019년도 2학기 생명과학과 대표는 정건(19 생명), 부대표는 한도현(19 생명), 박정민(19 생명), 그리고 총무는 김관우(19 생명)가 선출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 학교 인근 식당 ‘마니마니톡톡’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수 교수,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회장 선출

생명과학과 김건수 교수

자연과학부 생명과학전공 김건수 교수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제41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1973년 출범하여 우리나라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학술 및 기술개발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현재 약 8천명의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전공 회원과 50여 개의 기업 및 연구소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미생물·생명공학 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이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학회 운영 및 학술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약 1년 6개월 앞서 회장을 선출하는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강세빈 대학원생, 학생 구두 발표 우수상 수상

생명과학과 '분자미생물 및 생물막 연구실 (지도교수 이규호)' 소속 박사과정생 강세빈은 2019년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2019. 6. 23-25; 제주 ICC)에서 '학생구두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첨부 사진 우측 첫번째).

김려진 박사후연구원, 2019년도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발표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김려진 박사후연구원 (서미정 교수 연구실)은 2019년 6월 13일부터 14일 전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도서관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발표회에서 “Functional characterization of Physcomeitrella patens AP2/ERF transcriptional factor1, PPAP2/ERF1 involved in cuticular wax biosynthesis”의 주제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제 11회 서강 BIO Forum 개최

지난 6월 27일, 오후 5시에 본교 김대건관(K관) 101호에서 ‘제 11회 서강 BIO Forum’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강 BIO Forum’은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와 화학과 졸업생을 주축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에 계시는 분들의 세미나를 통한 재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호석 (H. Sean Lee) 교수 주관, 생명과학과, 화학과, 유전자 제어 산학클러스터 (GRBC), 바이오 계면연구소 후원)

이번 모임은 약 25여 명의 기업인, 투자 전문가, 변리사, 교수들이 참석을 하였고,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진행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이성수 (에스엘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대표)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익공유’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김형구 (엘앤씨 바이오 연구소장)의 Human Tissue Engineering & Beyond‘’ 세미나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학교 인근 식당 ‘헤븐리 모멘츠’에서 교제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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