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부 뉴스레터 제37호

자연과학부 뉴스레터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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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부 뉴스레터 School of Natural Sciences Newsletter 2018. 04

자연과학부

자연과학부 대학원 입학설명회 개최

4월 6일(금요일) 오후 5시에 K101호에서 2018학년도 후기 자연과학부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전 온라인 참석신청을 한 본교생들과 타대학교에서 온 학생들을 포함하여 30 여명의 학부생들이 참가하여, 생명과학, 물리학, 수학, 화학 학과장님들의 학과별 연구실소개를 다함께 진지하게 경청하고 이어진 피자파티를 통해 학과별로 그룹을 지어 대학원 재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학원에 대한 궁금한 점과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2018년 자연과학부 신입생환영회

1월에 진행된 1차 새내기 환영회에서는 자연과학부 전체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교육과 레크레이션, 학과별 뒤풀이가 진행되었으며 2월에 이어진 2차 새내기환영회에서는 새내기들의 첫 수강신청을 위한 수강신청 Q&A와 자연과학부 중앙학회의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학과별 행사 및 뒤풀이로 이어졌다.

새내기들을 맞이하는 행사에, 자연과학부 및 각 학과 학생회 집행부원들은 방학동안 준비를 했으며 많은 선배학번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자연과학부학생회 김현준 부회장

자연과학부 Dean's List 증서 수여식

지난 2월 7일(수) 마태오관 9층 리셉션 홀에서 2017년도 자연과학부 Dean's List 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증서 수여식에서는 이범훈 학장(화학)을 포함한 교수, 자연과학부 행정팀 직원, Dean's List 대상 학생 및 학부모 70여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Dean's List 행사는 증서 수여식과 만찬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이범훈 학장이 학교의 전체적인 현황 및 발전방안을 안내하였다. 마지막 식순으로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영상편지 동영상 시청이 있었다.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께서 참석하기를 바란다.

Deans' List 란?

자연과학부 학생으로서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상위 3% 이내)을 대상으로 각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Dean's List 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우수학생 명단이다. 1년에 한 번 선정한다.

자연과학부 2016 우수업적교수(2016 Faculty Members of The Year) 선정 및 시상식

자연과학부는 2016 우수업적교수(2016 Faculty Members of The Year)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강의부문(Teaching Excellence Award)에는 수학과 오영탁 교수님, 물리학과 김도현 교수님, 화학과 성봉준 교수님, 김건수 교수님이 선정되었으며, 연구부문(Award for the Largest Cumulative Impact Factor, Award for the Highest Impact Factor Publication)에는 수학과 Ho, Pak Tung 교수님, 물리학과 정현식 교수님, 화학과 윤경병 교수님, 생명과학과 차혁진 교수님, 주봉건 교수님이 선정되었다.

자연과학부 역대 우수업적교수 선정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ience.sogang.ac.kr/science/science05_4.html

수학과

김종락 교수팀, 핀테크 아이디어 & 사업공모전 장려상 수상

서강대학교 수학과 김종락 교수와 지도학생 원병선, 한석원, 박재우, Lucky Galvez는 빗썸이 주최한 제1회 "핀테크 아이디어 & 사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설립 4주년을 맞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P2P서비스 등 핀테크 관련 정보기술의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

본 공모전에는 총 200여 팀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 부문에서 각각 9개와 2개의 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혁신성, 실용성, 성장성, 논리성이 주 평가 항목이었다. 김종락 교수팀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을 제안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종락 교수는 "이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관련 파트너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하였고 "수학전공자들도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14

파이데이 행사 개최

지난 3월 14일, 수학과에서는 리치별관 앞 부스에서 파이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3월 14일 파이데이는 3.14로 시작하는 원주율(π)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스에서는 파이를 비롯한 간식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파이(π)와 관련된 게임을 진행하여 우승자들에게 상품을 증여하였다. 간식거리는 불과 몇 시간 만에 소진되었고 이번 행사를 위해 창안한 '포커파이스', '파이를 펼쳐라', '쌀로 만든 파이' 게임들도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수학과 선후배들이 파이데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같이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20

정순영 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취임

지난 1월 30일, 서강대학교 수학과 정순영 교수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취임한 날부터 3년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는 고등과학원(KIAS)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두 개뿐인 정부수립 수학연구소로서 수학이 산업에 기여하는 새로운 수학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 편, 다음날인 2월 1일에는 KT대덕2연구센터에서 취임식이 있었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2
사진출처: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홈페이지

R로 배우는 인공지능 캠프 개최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김종락 교수 연구실(CICAGO Lab)에서 주최한 인공지능 캠프가 진행되었다. 리치과학관 1418호에서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강사들과 김종락 교수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인공지능 개론부터 회귀분석과 kNN 등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고 캠프 3일차에는 이미지와 관련된 심화내용을 다루었다. 허준영 연구원과 박영하 연구원은 직접 제출한 논문을 소개하며 강의를 더욱 알차게 해주었다.

서강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 모두 자유롭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수학과뿐만 아니라 Art & Technology 학과 학부생, 화학과 대학원생 및 기초과학연구소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인공지능 캠프의 의미가 더해졌다.

마지막 날인 캠프 3일차에 자연과학부 학장 이범훈 교수는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나누어주며 고무적인 첫 인공지능 캠프 개최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학과 정순영 교수도 수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용우 학우(수학 14)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서부터 AI에서 많이 쓰이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인공지능의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필요에 따라 사용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박진휘 학우(수학 15)는 지난 학기에 들었던 '산업수학종합설계' 수업을 수강하면서 R언어를 이용하여 데이터 전처리와 분석 머신러닝 기법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지만 정확한 분석 매커니즘은 파악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캠프를 통해 각각의 기법에 대해 세밀하게 알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캠프에서는 단순히 패키지를 사용하여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분석기법별 수학적 원리 및 개념 설명에 이어 실습까지 진행되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이 덕분에 본인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기술적 결함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신 딥러닝 기법과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법들을 소개해 주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4

2018년도 서강 수학 성과 발표회

지난 2월 12일, 리치과학관 1418호에서 2018년도 서강 수학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에 시작되어 최민준, 김영훈, 원병선 대학원생이 각각 20분간 발표를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최민준 대학원생은 p-Laplacian parabolic equations 을 푸는 방법 중 하나인 blow-up solutions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김영훈 대학원생은 본인의 연구 분야의 일부분인 표현론의 기본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원병선 대학원생은 강화학습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장 오영탁 교수와 김종락 교수, 그리고 대학원생 11명이 발표회에 참석하여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함께하였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2

2018년 수학과 학술제 개최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2018년 수학과 학술제가 경기도 용인시 골드 훼밀리 콘도에서 진행되었다. 학술제는 교수진, 대학원생, 학부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1박 2일 동안 긴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행사이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재연', '수학 난센스 및 추리문제 풀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시간에 진행되었던 '교수님들의 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교수님들의 순발력과 재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특별한 순서로 김하성 학우(수학 16)와 한석원 대학원생의 강연이 있었다. 김하성 학우는 '초월성의 존재성'이라는 주제로 2가지 증명을 통해 초월수가 존재함을 보였고, 한석원 대학원생은 '해시함수의 특징과 활용'이라는 강연을 선보였다. 경품 추천과 레크리에이션을 마무리로 학술제의 일정을 마쳤다.

수학과 교수진, 대학원생 그리고 학부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18년 수학과 학술제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다. 학과 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학우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28
사진: 수학과 행사 스태프 제공

2018년 수학과 2차 신입생 환영회

지난 2월 19일, 2018년 수학과 2차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 학부별 행사가 끝난 후에 수학과 신입생 환영회는 리치별관 408호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로 환영회가 시작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장 이승은, 부비대위장 안소윤과 5명의 국장 (복지국 권혜준, 사무국 김영은, 홍보국 안헌준, 기획국 박건, 진행국 정지섭), 총 7명의 수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되었다. 비대위는 2차 신입생환영회를 진행하였으며 보궐선거 전까지 1학기 개강총회와 총MT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연과학부 학회의 소개 및 공연이 이어졌다. 너울, 노솜, 맛동산, 창조나래, 카티스트 등의 학회들은 매주 모여 친목도모 및 정기공연 연습을 통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신입생 환영회가 끝난 후 뒤풀이 자리를 통해 새내기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수학과 학부기자 박지원, 2018. 3. 4

물리학과

물리학과 신입생 환영회

2월 19일(월)에 2018년 물리학과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었다.

1부 순서는 RA관 204호에서 자연과학부 단위로 진행이 되었고, 이어서 RA관 410호에서 2부 순서가 물리학과 단독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의 2018학번 신입생들이 수강신청과 같이 학교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점들을 공지 받음과 함께. 동기들과 선배들을 개강 전 미리 만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물리학과 학부기자 이양헌

물리학과 학술제

3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물리학과 학술제가 진행되었다.

학술제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님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유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친목을 다졌고, 이후에는 교수님과 선후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궁금한 점을 함께 나누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물리학과 학부기자 이양헌
사진 - 물리학과 학생회

스코펠 교수님 중앙데일리 인터뷰

지난 2월 29일, 물리학과 Stefano Scopel 교수가 정태남 건축가, 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함께한 인터뷰 코리아중앙데일리에 '[TRADING PLACES] Hot-blooded passion unites Koreans and Italians'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기사에서 Scopel 교수는 이탈리아인으로서의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인터뷰하였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해당 기사의 원문을 볼 수 있다.

http://mengnews.joins.com/view.aspx?gCat=040&aId=3043927

물리학과 학부기자 이양헌
사진: 중앙 데일리

화학과

김윤표 학생,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과학기술기반 대학생 Business Idea Contest' 은상 수상

신관우 교수(왼쪽), 김윤표 석사과정생

김윤표(석사과정, 지도교수 신관우) 화학과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연구기관인 연구성과실용진흥원에서 지난 12월에 개최한 '과학기술기반 대학생 Business Idea Contest'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을 수상한 김윤표 학생은 전도성 잉크를 종이에 출력하는 방법으로 진단 칩을 구현하고, 반려동물의 혈액 내 도파민 분석을 통해 우울증을 진단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선발된 아이디어들을 관련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한 기업과 기술이전 등 사업화 추진을 우선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http://www.kmdia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22006 (의료기기뉴스라인)

화학과 이원구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화학과 유기화학 전공 이원구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OECD에 가입한 국가들은 정부의 예산 중 일정 부분을 지원받아 개발도상국을 도와주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당연하게 우리나라 교육부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원구 교수는 ODA 사업 중 하나의 총 책임자로써, 4년짜리 과제를 2년째 수행 중이다. 이원구 교수가 책임자로 있는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예수회 대학인 Sanata dharma 대학의 학과 편성을 도와주는 일이다.

Sanata dharma 대학의 학과에는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등 다양한 교육학과들이 많은데, 화학교육과는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Sanata dharma 대학은 14년 전부터 화학교육과를 설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인도네시아 교육부로부터 허가를 해주지 않아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태였다. 이를 안 이원구 교수 팀은 해당 대학에 화학교육과를 설립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4년이 그 프로그램의 기간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인도네시아 교육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작년 8월(2017년 8월)부터는 학과가 시작되어, 2학기째 화학교육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원구 교수 팀은, 교육부에서 원했던 이상적인 모습으로 학과도 편성되고, 현재까지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어 팀의 책임자인 이원구 교수가 표창을 받은 것이다. 이원구 교수 팀은 또한, 대학생들이 졸업하여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얻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하여 인도네시아 기존의 교사들에게 좋은 강의 컨텐츠를 교육시키고, 그 교사들은 근무하는 지역에 전달하여 인도네시아 화학교육에 큰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 좋은 교육 컨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들(대표적으로 신과람)과 컨택하여 경제적인 교육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인도네시아의 학생들에게 전달이 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교사들에게도 제공이 된다.

이원구 교수는 인도네시아의 과학 교육에 한 획을 그으려고 한다며, 한국이 30년 전만해도 원조를 받는 나라였는데 지금은 원조를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어서 다행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또한 항상 같이 해주는 팀원(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의 몇몇 교수들)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그들에게도 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교수들뿐만 아니라 학부생들도 도움을 주기 원한다면 언제든지 재능기부에 참여해도 된다고 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금 다졌다.

화학과 학부기자 김혜솔

화학과 학술제 개최

2018년 화학과 학술제가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 콘도에서 3월 16일, 17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화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서강대학교 화학과 총동문회 사무총장, 그리고 교수진들까지 총 9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화학과 학생회, 그리고 대학원생 간부들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3월 16일 낮에는 요리대회를 진행하였는데, 제일 잘 만든 조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조원들끼리의 어색함을 풀고, 학번을 넘나들며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실내행사가 진행되었다. 학과장님이신 성봉준 교수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서강대 화학과 학사, 석사 출신인 연사의 강연이 있었다. 그 뒤, 조별게임으로 조원들과의 화합은 물론, 교수님들과의 어색함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학과 학술제는 매년 개최되는 전통적인 새 학기 행사로써, 올해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화학과 학부기자 김혜솔

화학과 총엠티 개최

지난 3월 2일, 3일 이틀간 대성리 아침의 숲속 펜션에서 화학과 총 MT(membership training)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화학과 학생회가 주체로, 공식적으로 2018 봄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재학생과 신입생 총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게임과 노래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 행사는 특히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학교에서의 순탄한 시작을 도와주었다.

화학과 학부기자 김혜솔

생명과학과

서강대학교 창업 경진대회 수상

2018년 2월 6일에 개최된 서강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오디션)에 생명과학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2팀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을 하였다.

우수상 (상금 200만원)

특별상 (상금 50만원)

이 경진대회는 매년 서강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2017년 12월에 접수를 하여, 1차서류심사를 거쳐 교육프로그램을 수료 한 후, 2차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의 모의투자 과정을 통과 하면, 2월 6일의 본선 진출이 확정 된다. 모두 8팀이 최종 결선 (데모데이)에 진출을 하였고, 오디션 당일 날의 발표를 통하여 수상이 결정 되었다.

수상한 두 팀 모두 2017년 2학기 이호석 (H. Sean Lee) 교수의 바이오텍의 상업화 수업에서 결성되고 한 학기 동안 준비 하였다.

생명과학과 이호석(H. Sean Lee) 교수

생명과학과 학부 개강총회 개최

지난 3월 7일, 본교 리찌별관 308호에서 생명과학과 학부 개강총회가 열렸다. 약 60여명의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이 참여한 이번 개강총회에서는 5대 생명과학과 학생회 '한결' 소개를 시작으로 생명과학과 회세칙 개정 및 인준이 이루어졌고, 그 외에 18년도 봄 학기 예산계획, 봄학기 행사 일정, 그리고 생명과학과 학회(LEVEN)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끝으로 18학번 생명과학과 임원진 선출 과정이 있었다. 그 결과 2018년도 1학기 생명과학과 대표는 하선영(18 생명), 부대표는 이태동(18 생명), 강지원(18 생명), 그리고 총무는 오유림(18 생명)이 선출되었고 개강총회 이후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교 인근 식당 '짝태와 문어'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과학과 학부기자 김효진

생명과학과 학회 LEVEN 개강총회 개최

3월 16일, 오후 6시에 생명과학과 학회 'LEVEN'의 개강총회가 열렸다. 선후배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담당교수이신 이갑열 교수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활동 날짜는 3월 16일, 3월 23일, 4월 6일, 5월 4일, 5월 18일, 6월 1일로 결정하였고 이후 동아리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였다. 이번 학기는 발표와 토의, 대학원 선배님의 연구실 설명, 국내 학회 참여뿐 아니라 타 대학의 생명과학과 학술동아리와 연합하여 방학에 활동하고, 취직한 동아리 선배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가 끝난 후 교수님과 동아리 구성원 모두 '에딘'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과학과 학부기자 김효진

생명과학과 Membership Training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생명과학과 학부생 Membership Training(MT)이 진행되었다. 약 70여명의 학부생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 있는 '너른마당'에 다녀왔다. 참가학생들끼리 돈을 모아 MT비용을 마련하였고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눠서 각자 맞는 시간에 출발하였다. 미리 숙소에 도착한 선발대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고, 나중에 온 후발대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 후 숙소에 다양한 학번의 학부생들이 모여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대화를 하며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과학과 학부기자 김효진

생명과학과 신진입생환영회 개최

신입생들의 자기소개 시간(위) / 참여 교수님들(아래)

3월 23일 4시 30분에 본교 리찌 과학관 404호에서 생명과학과 신진입생환영회가 열렸다. 신진입생환영회에서는 올해 학과장을 맡으신 이갑열 교수님께서 생명과학과 세부 전공 및 교수님들께서 진행하시는 연구를 소개해주셨다. 이후 생명과학과 교수님 소개와 생명과학과 학생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올해 입학한 18학번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의 자기소개가 이루어졌다.

본 행사가 끝난 후 학부생들과 교수진들이 모여 학교 인근 식당 '지여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과학과 학부기자 김효진

김원선 교수님 퇴임

생명과학과의 김원선 교수가 2017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2018년 2월 28일 학과교수가 참석한 은퇴식을 가졌고 그 동안의 고마움과 떠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 김원선 교수는 1986년 9월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에 부임하여 2018년 2월까지 31년 6개월 동안 교육과 연구에 기여하였고 이에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김원선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에서 박사학위 (발생학)을 취득하였다. 부임 후 한국유전학회, 한국통합생물학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에 힘썼으며 서강대학교 사무처장 및 자연과학부 학장으로써 학교발전에 노력하였다. 또한 서울 가톨릭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생명과학과 이호석(H. Sean Lee) 교수

차혁진 교수님 이직

2011년 부터 2017년까지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하셨던, 차혁진 교수님이 2018년도부터 서울대 약학과로 이직을 하였다. 차혁진 교수님은 서울대 약학과 에서 학부 졸업 후 University of Maryland 약학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고,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2월 27일에는 생명과학 교수들이 모여 간단한 환송회와 모교인 서울대로 이직 후의 왕성한 활동을 기원 하였다.

생명과학과 이호석(H. Sean Lee) 교수

제8회 서강 BIO Forum 개최

지난 03월 28일, 본교 김대건관 101호에서 17시에 '제 8회 서강 BIO Forum'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강 BIO Forum'은 서강대 생명과학과와 화학과 졸업생을 주축으로 바이오 산업 분야에 계시는 분들의 세미나를 통한 재교육과 네트워크의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호석 (H. Sean Lee) 교수 주관)

이번 모임은 모두 약 40여명의 기업인, 투자 전문가, 변리사, 교수들이 참석을 하였고,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진행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문승기 (종근당 상무)의 '항암항체 discovery'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의 'Microbiome in Human Health' 세미나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학교 인근 식당 '산까지'에서 교제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과학과 이호석(H. Sean Lee)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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