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10주년 학술회의:열린 동남아 연구, 성찰과 전망
날짜 :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장소 : 서강대학교 다산관 209B호
2018년 8월을 끝으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의 10년 HK 사업이 종료됩니다.
이를 기념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취지에서 2018년 3월17일(토) 1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10년 사업 회고 및 평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과 더불어 동아연구소 구성원들이 진행하는 2개의 학술 패널로 구성되었습니다.
패널 1: 열린동남아학, 과거와 현재
사회: 배기현(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토론:신윤환(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전제성(전북대학교)
-“외연의 확대, 지평의 확산: 동남아 미술 연구 10년”(강희정,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한국 동남아 개발협력 연구 회고”(김소연,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베트남의 동남아 지역 인식과 대외정책” (이한우,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아세안과 동아시아 국제관계: 회고와 전망”(배기현,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라운드테이블: 열린 동남아학, 회고와 전망
-신윤환(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박승우(영남대학교)
-김형준(강원대학교)
-전제성(전북대학교)
패널2 :초국가적 관계와 동남아 지역 정체성의 재구성
사회:배기현(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토론: 박승우(영남대학교), 김형준(강원대학교)
-“‘공존’과 ‘통제’의 경계에서: 베트남식 ‘정보화주의(informationalism)’의 특징”(백용훈,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초국경적 이동을 통한 문화교류 과정의 역동성: 발리 우붓의 이방인들”(정정훈,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싱가포르 신자유주의 다시 들여다보기: 신자유주의적 주체 양성을 중심으로”(최인아,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미인(美人), 소수민족 그리고 세계적 경합: 베트남 사회의 미인 선발대회 열풍과 에데(Ê-đê) ‘미스 유니버스’의 정치- 문화적 함의” (심주형,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와 동북아시아의 해양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문제의 기원과 쟁점화를 중심으로”(윤대영,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동아연구소의 10년 HK 사업의 목표였던 “열린 지역 체계로서 동남아” 연구를 회고하고 앞으로 한국 동남아시아학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