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남가주 동문회, 재학생들과 함께 한 후배사랑의 자리
작성자 서강뉴스Weekly
작성일 2018.08.17 10:30:26
조회 1,737


서강 남가주 동문회, 재학생들과 함께 한 후배사랑의 자리



 남가주 동문회가 지난 7월 19일(목) 재학생 후배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재학생들은 본교 코어사업단 하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된 학생들로, 남가주 동문회는 이 자리에서 인턴십 등으로 미국을 방문한 후배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서강대 남가주 동문회는 이전부터 꾸준하게 LA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지원하며 훈훈한 후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외 동문회 가운데 지속적이고 활발한 모임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문회 중 하나로 꼽히며, 60학번대 동문들부터 00학번대 동문들까지 광범위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함께 하고 있다.

 남가주 동문회장 이연수 동문(경영 83)은 “서강은 오늘의 나를 있도록 해준 존재이기 때문에 서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모든 것이 좋기만 하다. 배고픈 유학생 시절 많은 서강의 선배들로부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후배들에 대한 지원을 당연한 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LA에 체류하는 후배들에게 남가주 동문회에서 계속 기회를 주고 싶다. 우리 후배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원하는 바에 도전하라고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재학생 김지은 학생(영문 15)은 “교류가 쉽지 않은 해외 동문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면서 “서강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이 한국이 아닌 세계 각지에서 훈훈한 관계들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글    | 발전홍보팀 제공

 사진 | 미국 남가주 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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